분체도장시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 정전도장(정전스프레이도장)입니다. 정전도장은 일반적으로 코로나 방식을 많이 사용하는데, 음전하로 충전된 도료입자를 피도물(상대적으로 양전하)에 날려서 도장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정전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 접지(earthin…

분체도료는 열가소성분체도료(thermoplastic powdercoating) 와 열경화성분체도료(thermosetting powdercoating)으로 구분됩니다. 대부분의 분체도료를 차지하는 열경화성분체도료는 스프레이후 건조로를 통과하면서 도료경화에 적합한 열에 노출이 되…

분체도장은 액체도장에 비해서 환경 조건인 온도, 습도의 영향을 적게 받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전처리 후에 수절건조나 예열을 하는 경우에는 주변의 온습도를 거의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분체도장라인을 가면 도장부스룸(스프레이룸)의 도…

도장 표면에 작은 실이 붙어있는 불량을 실티불량 이라고 합니다. 이물질이 분체도장 과정에서 도료와 함께 도막을 형성하는 경우 중 이물질 종류를 좀 더 세분화해서 이물질이 실과 같은 형태 를 보이는 경우 실티불량 이라고 합니다. 실티 불량은 이름과 같이 실(실오라기)이 …

분체도료는 도장을 하고 반드시 경화(cure) 를 시켜야 됩니다. 경화를 위해서 일정량을 열을 받아야 됩니다. 분체도료가 열을 받으면 두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첫째는 분체도료가 액체상태로 녹는 현상 ( melting )이고, 둘째는 분체도료의 수지와 …

도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심미성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미성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많이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인 광택 입니다. 같은 색상의 도료로 작업을 해도 광택에 따라서 육안으로 느끼는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특히 고급스러운…

도장라인설비 중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설비 중 하나는 건조로입니다. 도장 라인을 운영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건조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대부분의 도장공장에서는 열풍건조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건조로 입구와 출구를 통해서 빠져나가는 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