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체도장 적용]안전제일! 분체도료 취급시 주의사항


분체도료는 고운 가루형태의 화학물질로써 사용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분체도료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취급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개인보호장비 착용

분체도료를 사용할 때 기본적으로 필요한 개인보호장비(PPE)
방진마스크, 보안경, 보호장갑, 보호의
가 있습니다.

이는 분체도료를 사용할 때 가장 기초수준으로 몸을 보호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전면마스크나 방진복 등의 수준 높은 보호장비의 착용도 필요하겠습니다.

2. 방진설비

분체도료는 가루형태로 쉽게 공기 중에 날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작업자는 개인보호장비로 보호를 한다고 해도, 공기 중의 분체도료가 주변 작업자나 작업장 외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분체도료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반드시 방진설비가 필요합니다.

3. 방폭설비

안전관련 교육을 받아보면 밀가루 공장폭발 사례에 대해서 접할 수 있습니다. 인화성 물질이 아니더라도 공기중에 높은 밀도로 존재하면 스파크나 정전기에 의해서 폭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분체도료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방진설비와 더불어서 조명이나 전기콘센트 등에 방폭설비와 접지를 통해서 정전기 스파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저장시 주의사항

분체도료를 저장할 때는 건조하고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며, 열, 직사광선, 스파크, 불꽃, 발화원 등과 격리를 시켜야 합니다. 보관 창고는 반드시 허가된 인원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업체에서 포장된 상태를 유지해서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응급처치요령

  • 분체도료가 눈에 들어갔을 경우: 깨끗한 물로 이용해서 눈에 들어간 분체도료를 제거합니다. 이때 무리하게 문지르거나 고압의 물을 이용하면 눈의 손상이 생길 수 있기에 주의해야됩니다.
  • 피부에 접촉시: 오염된 피복을 벗고, 비눗물을 이용해 깨끗이 씻고, 맑은 물로 씻어줍니다.
  • 흡입시: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옮기고, 환자를 따뜻하게 해서 진정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호흡이 멎었거나 불규칙할 때에는 인공호흡을 실시합니다.
  • 먹었을 때: 내용물을 토하게 하지말고,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응급처치는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하는 조치입니다. 응급처치후에는 반드시 의사의 확인과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합니다.